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신명철(34)이 10일 대구 LG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신명철의 1군 합류는 내야 자원 및 공격력 보강을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삼성과 2년간 총액 4억5000만원(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1억5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신명철은 올 시즌 20경기에 출장, 타율 1할5푼1리(53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외야수 우동균이 2군행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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