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시작 전 양승호 감독이 덕아웃에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6연승에 도전하는 KIA는 이날 서재응을 선발로 내세웠다. 서재응은 올 시즌 19경기에 출전, 5승 6패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우완 송승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송승준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 9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3위 롯데와 4위 KIA의 게임 차는 이제 반게임. 지난해 중반부터 올해 초까지 롯데는 KIA전 18연승을 이어가며 절대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 사직구장에선 KIA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가 이날 열리는 경기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