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가 드라마 ‘마의’에 이어 영화 ‘가문의 영광’(가제)에 출연한다.
10일 오후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오인혜는 영화 ‘가문’ 시리즈의 5탄인 ‘가문의 영광 5’에 캐스팅됐다.
오인혜는 다음 달 방영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의녀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 그는 드라마와 영화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가문의 영광5’는 무식만이 콤플렉스였던 쓰리제이 집안이 학벌 좋은 사위를 맞이하면서 가문의 영광을 누리는 ‘가문의 영광’ 10년 뒤를 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의’는 ‘대장금’, ‘동이’ 등을 연출한 이병훈 PD의 신작으로 말을 고치는 수의사에서 어의로 성장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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