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비, 풋풋한 과거 커플샷 공개 '다정다감'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11 08: 37

배우 김선아가 가수 겸 배우인 비(정지훈)와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2009년 '나비춤'때. 나의 춤선생님이셨던 지훈이랑.. 둘 다 연습에 또 연습 후~ 땀이 범벅돼 몰골은. 하지만.. 추억돋는 사진 한 장. 곧 개봉할 영화 'R2B'! 배우, 스태프분들의 고생한 보람이 느껴지는 영화. Wow~짝짝짝~ 유준상 선배님께서 훈련 받으며 기절을 2번이나 하셨다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대박나라!"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와 김선아가 다정하게 붙어 서서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똑같이 검은 비니 모자를 쓰고 있는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10월에 방송된 MBC '나비춤'(나의 비밀스런 춤선생)에서 환상적인 커플 댄스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2009년이면 3년 전..풋풋하다", "김선아 씨의 탱고 실력이 저 때 드러났었는데", "월드스타와 톱배우가 한 사진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가 열연을 펼친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서울 상공에 출연한 정체모를 전투기로 인해 펼쳐지는 사상 초유의 비공식작전을 다룬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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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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