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IT 전시회인 ‘S.M.ART EXHIBITION IN SEOUL(에스.엠.아트 엑시비션 인 서울, 이하 SM 전시회)’이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M 전시회’는 엔터테인먼트와 IT가 결합한 전시회로 다양한 아이템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날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신동·성민, EXO가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방문,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이들은 관람객과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SM 전시회’를 다섯 글자로 소개해 달라는 MC의 요청에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파라다이스’, 최강창민은 ‘기가 막히다’라고 표현했다.
슈퍼주니어 성민은 ‘상상을 초월’, 신동은 ‘우와우와와’라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노윤호는 “’S.M.ART 갤러리’가 가장 마음에 든다. 각 가수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는데 개인 소장을 하고 싶을 만큼 멋진 작품들이었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신동은 “전시회가 상상했던 것 보다 웅장하고 잘 되어 있어서 놀랐다. 많은 분들과 함께 관람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으며, EXO-K 백현은 “SM 전시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주는 전시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며, SM은 오는 18일에는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SMTOWN LIVE’ 세 번째 월드 투어의 한국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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