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표정의 박시은,'멋진 시구를 선보이겠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8.11 17: 14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탤런트 박시은이 시구를 하기전 두산 양의지와 사인을 나누고 있다.
SK 와이번스 우완 선발 채병용이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내세워 복귀 후 첫 승에 재도전한다. 군 복무를 마치고 선발로 2번 등판해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하고는 인연이 없었다.
이전 선발 2경기 등판서는 5이닝 2실점,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를 노렸으나 불펜진이 받쳐주지를 못해 아깝게 놓쳤다.

두산 선발 투수는 토종 에이스 김선우가 5승에 재도전한다. 지난 등판서 부진했지만, 이번에는 구위를 재조정, 평소 실력을 발휘할 태세이다.
채병용이 호타준족이 두루 포진한 두산 타선의 벽을 넘어 3년 만에 선발승을 따낼지 궁금해진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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