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무도’ 열심히 안하면 유재석에 죽어” 폭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11 18: 45

가수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유재석에게 혼이 난다고 폭로했다.
하하는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열심히 녹화에 임하자고 제안하자 “열심히 안 하면 유재석에게 죽는다. 요즘 살살 때린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하하는 “요즘 내가 전화를 안받으니깐 자꾸 문자를 한다”면서 폭로했고 정준하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형제들이여’라고 문자가 온다”면서 유재석의 비장한 문자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요즘 유재석 씨가 시적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날 ‘무한도전’은 6개월 만에 정상 녹화를 한 내용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90도 인사를 한 후 “감사하다”고 6개월 만의 녹화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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