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전 4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상대전적서 8승 7패로 한 발 앞서나갔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우완 선발 김선우의 호투와 김재호의 적시 3루타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지난 6월 7일부터 이어져온 SK전 4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종료 후 두산 김재호가 인터뷰도중 김현수에게 물벼락을 맞고 있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