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발연기로 인기몰이 ‘연기가 엉망이군요’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11 21: 30

개그우먼 강유미의 의도된 발연기가 화제다.
강유미는 tvN ‘코미디 빅리그3’ 코너 ‘연기의 정석’에서 ‘발연기 갑(甲)’ 캐릭터로 웃음을 주고 있다.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처리와 부정확한 발음을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모습이 회를 거듭할수록 중독성을 더하고 있는 것. 특히 유행어 ‘똥을 쌀 거야’로 웃음의 방점을 찍고 있다.

강유미와 함께 톡톡걸스를 구성한 안영미의 인기도 강유미 못지 않다. 그는 에로연기의 지존 김부선을 본따 ‘안부선’으로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는 프로스포츠의 리그제를 개그와 접목시켜 기존의 공개코미디보다 한 박자 빠른 호흡, 젊은 세대가 폭풍공감하는 개그 소재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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