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김민종, 윤진이 위해 김수로 앞에 '무릎 꿇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11 22: 07

배우 김민종이 윤진이를 위해 김수로 앞에 무릎을 꿇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에서는 임메아리(윤진이 분)를 위해 임태산(김수로 분)에게 무릎을 꿇는 최윤(김민종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윤은 메아리의 오빠인 태산을 찾아가 메아리를 자신에게 달라며 무릎을 꿇었다. 그는 "메아리 행복하게 해줄게. 더이상 눈에서 눈물 안나게 해줄게. 메아리 나 주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순간도 기억할게. 하루하루 갚으면서 살게.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게. 메아리 나 주라"고 덧붙였다.
이에 태산은 최윤을 때리며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고 따졌고 하지만 도진(장동건 분)과 이야기를 나누며 둘 사이를 더이상 말릴 수 없음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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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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