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올림픽 리듬체조 대표 손연재 선수가 세계랭킹 5위로 2012 런던 올림픽을 마감한 가운데 손연재를 향한 스타들의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손연재는 1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경기에 출전, 세계 랭킹 5위에 등극했다.
이에 스타들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손연재 선수에 대해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개그맨 김기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외국 언론에서도 극찬한 최연소 손연재 선수! 18살에 세계 5위라니. 난 그때 뭐했을까? 런던 마루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뿌려줘서 고마워요"라며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배우 최강희는 "'아, 예뻐. 아, 예뻐'만 몇번을 한거야. 진짜 아, 예뻐! 아가연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아나운서 서현진은 "손연재 선수 본인의 베스트를 보여줬네요. 이제 시작하는 새싹이니 더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늘 응원할게요"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아나운서 전현무 역시 "관중환호는 이미 금메달급. 최연소 귀요미 손연재. 앞으로 세계체조계는 손연재를 중심으로 재편된다. 이번 런던올림픽은 그 큰 움직임의 작은 서막일뿐. 참 잘했어요 연재야"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밖에도 개그맨 김인석, 정준하, 배우 정성화 등 스타들이 줄이어 손연재를 칭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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