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가진동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8.12 12: 24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대만의 배우 가진동이 팬에게 꽃다발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23일 개봉예정인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홍보차 영화감독 구파도와 배우 가진동이 내한했다.
이 영화로 데뷔한 주연배우 가진동은 2011년 대만 금마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 스타로 부상했으며 현재 ‘대만의 이승기’로 불리며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구파도 감독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이 영화는 데뷔작임에도 대만영화 사상 최단 기간 1억 달러 수익을 거두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2012년 홍콩 금상장 영화제 중국, 대만 최고의 영화상, 2011년 타이베이영화제 관객상까지 수상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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