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바캉스 짐 ‘3 in 1 올인원’ 제품이 비결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8.13 14: 58

작년에도 다녀온 바캉스이건만 여행 짐 꾸리기는 매년 더 고민스럽기만 하다. 뺄 것은 다 빼버리고 최대한 간단하게 꾸린 짐도 좋지만, 1년을 기다린 여름 바캉스에서 만큼은 화려하게 치장하고 싶은 것이 여자의 심리다.
가방은 작고 시간은 짧은데 가져가고 싶은 것은 여전히 산더미라면 효율적으로 공간을 절약해 주는 올인원 제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러 제품을 하나로 합친 올인원 제품이면 가벼워지고 늘어난 공간만큼 올 여름 바캉스도 화려해 질 것이다.
▲ 휴양지에서도 방심할 수 없는 제모!

바캉스 중에는 노출이 더 과감해지므로 제모에 더욱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제모기와 쉐이빙 폼, 제모 후 피부 진정을 위한 보습 제품까지 털 한 올 없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필요하다.
쉬크 인튜이션 네츄럴은 제모기, 쉐이빙 폼, 보습 제품을 하나로 합친 올인원 제품. 면도기 헤드에 모이스춰라이징 바를 장착해 별도의 폼이나 젤 없이 제모기 하나만으로도 깔끔한 제모를 가능케 한다. 고체 상태의 모이스춰라이징 바가 물이 닿으면 액체 상태로 변해 거품을 발생시키므로 샤워 중에도 간편하고 빠르게 제모 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 샴푸와 바디젤, 세안까지 한번에?
샴푸, 클렌징폼, 바디워시 그리고 화장품까지 뺄 것 하나 없이 꽉 찬 파우치는 가장 많은 무게와 부피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씻고 바르는 것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면 올인원 클렌저가 답이다.
닥터브로너스의 시트러스 오렌지 퓨어캐스틸 솝은 바디워시와 클렌징은 물론 샴푸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여행 가방에서 많은 부피를 차지하는 세면도구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도와준다.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을 다량 함유해 풍부한 거품과 세정력을 자랑하며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과 오염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깨끗이 씻어준다.
▲ 전자제품 별 충전기 다 따로 챙긴다?
매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 SNS에 실시간으로 업로드 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끊임없이 대화를 주고받는 것이 일상이 된 한국인의 바캉스 짐 속에는 스마트 폰부터 태블릿 PC, 카메라까지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가득하다. 그와 함께 각 제품을 위한 종류별 충전기들이 이리저리 엉켜 가방을 어지럽히게 되는데 이것이 의외로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벨킨 컨서브 발렛은 멀티 USB 충전 스테이션으로 스마트 폰은 물론 카메라, 대블릿 PC, mp3 등 다양한 제품의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동시에 최대 4개 제품까지 충전이 가능해 여행 중 충전에 할애되는 시간을 매우 효과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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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크, 닥터브로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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