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폐막식을 위해 뭉친 그룹 스파이스걸스의 멤버 빅토리아 베컴이 공연 후 큰 만족을 표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13일 새벽(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해냈다. (스파이스걸스 멤버들을)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나는 팝스타였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새벽 영국 런던의 메인 스타디움에서 올림픽 폐막식이 진행됐다. 지난 2007년 재결성됐던 스파이스걸스 멤버들은 런던올림픽 폐막식을 위해 5년 만에 다시 모인 셈이 됐다.

이날 스파이스걸스는 대표곡 '워너비(Wannabe)'와 '스파이스 업 유어 라이프(Spice Up Your Life)'를 열창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14,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종합 5위에 올랐다.
plokm0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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