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최강 청순녀, 알고 보니 42세 "아들이 고2"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13 17: 24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동안 미모를 과시하는 화성인이 나타났다.
14일 0시 20분 방송되는 tvN '화성인 X파일'에는 42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최강 청순 동안녀 노은영 씨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노은영 씨는 자연미인대회에서 퀸상을 수상한 자연 미인으로 현재 18세 아들을 둔 학부모다. 하지만 20대 못지 않은 탱탱한 피부와 동안 외모를 과시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노은영 씨는 '화성인 X파일' 사전 녹화에서 "몸에 좋은 건강즙과 끊임없는 운동을 바탕으로 한 부지런한 생활 습관 덕분에 동안 외모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자에게 좋다는 석류즙과 홍삼과 칡즙, 양파즙 등 계절에 마다 다른 종류의 채소즙을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철저히 지켰다. 또 밸리댄스, 골프, 요가 등 하루 3시간 씩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기도 했다.
한편 '화성인 X파일'에는 노은영 씨 외에 비키니 대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쫓아다닌다는 서아라 씨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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