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테리 징계 축소...UCL 첫 경기 출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8.14 08: 30

첼시에 낭보가 전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지난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존 테리의 출전 정지 징계를 축소했다'고 전했다.
테리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서 알렉시스 산체스를 무릎으로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후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로 결승전 무대를 밟지 못한 테리는 올 시즌 UEFA 슈퍼컵과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도 나설 수 없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UEFA가 테리의 출전 정지를 2경기로 축소함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서는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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