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당’ 여배우 4인, 우울함 벗고 ‘4색 반전매력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14 10: 12

배우 박솔미, 최여진, 박시은, 배누리가 반전매력을 담은 모습을 공개했다.
JTBC 수목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극본 김지은, 연출 조현탁)를 빛내주고 있는 네 명의 여배우들이 극 중 우울하고 무거운 모습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것.
불륜으로 인한 이혼으로 매일같이 인생의 위기에 부딪히며 폭풍수난을 겪고 있는 서찬주 역의 박솔미는 일상에 지쳐있는 극 중 찬주의 모습과는 반대로 촬영 틈틈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내비치며 촬영에 활력을 더한다.

도도함과 자신감으로 완벽히 무장한 재벌녀 백인경 역으로 열연 중인 최여진 또한 박솔미와 마찬가지로 카메라만 발견하면 손으로 귀엽게 브이(V)자를 지어가며 고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는 모습을 자랑한다.
이에 질세라 4명의 여배우들 중 가장 막내인 배누리는 싱그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며 막내의 본분을 톡톡히 했다. 특히 박시은은 이제 트레이드마크가 된 ‘금발 쇼트커트’의 완벽한 스타일링을 사수하기 위해 초록색 머리핀을 무장한 모습을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친애하는 당신에게’에서는 진세(홍종현 분)이 찬주에게 다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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