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데뷔해 지난 2005년까지 활동한 40대 중반의 가수 A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검거돼 검찰에 송치됐다.
사건을 담당한 노원 경찰서는 14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A씨가 필로폰을 투약한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6월부터 수사를 벌인 끝에 최근 검거했으며 이틀 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교도소에서 만난 B씨에게 필로폰을 구입해 음반 기획사 대표 C씨와 상습 투약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