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가수 하하(33)와 별(29)이 전격 결혼을 발표, 네티즌들의 충격과 축하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이 서로 알고 지낸지는 7~8년 됐고 공통된 관심사가 많아 서로 호감을 가지던 중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는 오는 15일 오후 12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의 반응은 충격 그 자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커플이기 때문.
이들은 “요새 연애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별일 줄은 전혀 몰랐다”, “너무 뜬금없어서 그냥 멍한 상태다. 만우절인줄 알았다”, “거짓말인줄 알았다. 안믿긴다. 기자회견까지 한다고 하니 진짜인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 놀랐지만 결혼해서 행복하길”, “궁합도 안본다는 4살 차이네. 잘됐다”, “두 사람 잘 만나다 행복하게 결혼했으면 좋겠다. 축하한다” 등 하하와 별의 결혼을 축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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