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손연재가 취재진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11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서 후프(28.050)-볼(28.325)-곤봉(26.750)-리본(28.350점)으로 합계 111.475점을 기록, 전체 5위에 오르며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손연재는 경기 후 "아쉽지만 후회없이 연기했다. 만족한다. 올림픽 결선에서 5등이라는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행복하다.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