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결혼..올해 지나면 유부남만 5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14 16: 15

MBC ‘무한도전’의 막내 하하가 결혼을 발표, 올해가 지나면 ‘무한도전’에는 노홍철과 길을 제외하고 유부남이 다섯 명이 된다.
14일 하하가 오는 11월 30일 가수 별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해졌다. 7~8년 서로 알고 지낸 두 사람은 종교 등 공통된 관심사가 많아 서로 호감을 가지던 중 지난 3월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가진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방송 시작 당시만 해도 전원 솔로로 시작했던 일곱 명의 멤버 중 이제 유부남은 5월 정준하가 결혼하면서 과반을 넘겼다. 하하까지 결혼하면 ‘무한도전’은 이제 유부남이 대세.

‘무한도전’의 막내 하하까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자연스럽게 솔로인 노홍철과 길에게 향했다.
하하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과 길, 분발하길”, “노홍철은 정말 좋은 여자랑 결혼할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빨리 연애해서 결혼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15일 오후 12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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