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우천 노게임 세리머니'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8.14 20: 37

1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 노게임 처리되었다.
넥센 서건창이 우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경기 도중 세차게 내린 비로 인해 한 팀은 한숨을 돌렸고 다른 한 팀은 못내 아쉬운 입맛을 다셔야 했다.

넥센과 두산은 이날 두산이 3-0으로 앞선 4회말 1사에서 경기가 2차 중단된 뒤 결국 노게임으로 판정되었다. 4회 1사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던 두산 선발 이용찬은 시즌 1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고 넥센 선발 한현희는 패전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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