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2 DMZ 평화콘서트’에서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이 무대 위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14일~15일 이틀간 열리는 이 콘서트는 MBC, 파주시,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DMZ에 울려 퍼지는 평화의 메시지를 위해서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KPOP’ 열풍의 주인공들이 참여해 ‘우리는 평화의 세대’라는 주제 아래 비스트, 샤이니, 아이유, 에프엑스, FT 아일랜드, 씨스타, 에이핑크, 에일리, 보이프렌드, 한영애, 바비킴,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해 수많은 국내외 팬들과 함께 DMZ 평화축전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즐기게 된다.
또 둘째 날인 15일에는 ‘오 피스 코리아’라는 주제로 리처드 용재 오닐과 통영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이 무대에는 성시경과 카이도 함께한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