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멤버들끼리 사이 안좋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15 10: 17

배우 고나은이 과거 파파야 그룹 활동 당시 멤버들끼리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고나은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파파야 활동 당시의 이야기를 전하며 "멤버들끼리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파파야 멤버들과 사이가 좋았나"라는 질문에 "사이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지금도 연락하는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는 "다 연락을 하고 있지는 않다. 미국에 가 있는 분도 계시고 결혼을 한 분도 계신다"라고 말했다.
또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돌 후배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하자 "정산은 꼭 받길 바란다"며 "돈 관계가 깨끗해야 오래 간다"고 전했다.
더불어 "멀리 봤으면 좋겠다. 지금 있는게 당연하게 아니다. 너무 당연하게 누리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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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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