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2' 무더위에 '극장 나들이' 관객에게 '인기몰이'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15 10: 12

연이은 열대야와 무더위를 피해 극장을 찾는 관객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2'가 가족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일 개봉한 '새미의 어드벤쳐2'는 바닷속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시원한 영상과 화려한 색감, 다양한 해양 동물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관객들의 무더위를 떨쳐내고 있다.
특히 '새미의 어드벤쳐2'는 완성도 높은 3D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생한 바닷속 모험을 즐기는 것은 물론, 바닷속과 아쿠아리움 속을 넘나드는 시원한 풍경을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어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새미의 어드벤쳐2'를 3D로 경험한 관객들은 "리얼한 3D 영상 덕분에 바닷속을 온 기분이다",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해서 참 좋았다", "영화만으로 시원함이 느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미의 어드벤쳐2'는 바다거북 새미와 레이가 밀렵꾼들에 의해 아쿠아리움에 갇히게 되자 꼬마 거북이 엘라와 리키가 그를 구하기 위해 겪는 모험담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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