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결별 후 첫 공식석상 20일 시사..'예정대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8.15 10: 38

'오랜 연인' 배우 류승범과 결별한 공효진이 다음주 공식석상에 선다. 결별 후 첫 언론과 대중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 주 20일 언론배급시사가 예정돼 있는 '577 프로젝트' 무대가 그것으로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영화 관계자는 15일 오전 OSEN에 "이근우 감독과 하정우 씨와 공효진 씨 역시 그대로 참석할 예정이다. 변동사항은 듣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솔직한 성격의 공효진인만큼 이 자리에서 결별에 관한 언급이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77 프로젝트'는 별도의 배우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는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577 프로젝트'는 얼떨결에 뱉은 말 한마디로 577km를 걷게 된 하정우와 그에게 낚여 577km 대장정을 함께 하게 된 국민 공효진의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공효진과 하정우의 리얼한 모습과 16인 원정대원들의 버라이어티 한 이야기를 여과 없이 담아냈다.
한편 이날 오전 공효진, 류승범이  함께 소속된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들이 지난 4월 결별했음을 알리며 여전히 동료, 친구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