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와 KIA의 잠실경기가 폭우로 연기됐다.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 KIA의 시즌 13차전이 오전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이틀 연속 미뤄졌다.
후반기 처음으로 맞붙을 예정이었던 양 팀은 각각 레다메스 리즈와 윤석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선 9승 2패 1무로 KIA가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9월 이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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