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9회말 1사 1루 삼성 진갑용이 난아웃때 한화 정범모 포수의 태그를 피하고 있다.
삼성과 한화는 이날 윤성환과 바티스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삼성 우완-투수 윤성환이 천적으로 군림한 한화에 올 시즌 첫 등판이다. 윤성환은 올해 12경기에서 완투 1경기 포함 4승4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수 데니 바티스타(32)가 선발·전환 후 4번째 경기에 나섰다. 바티스타는 올해 37경기 2승4패8세이브4홀드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 중이다. 마무리로 실패했지만 선발 전환 후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