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아프리카 챔피언을 꺾었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8.15 22: 02

15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 축구 대표팀과 잠비아의 평가전 경기 종료 후 대표팀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 이날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서 이근호의 멀티골에 힘입어 잠비아에 2-1 승리를 거뒀다.
18명 전원을 K리거로 꾸린 최강희호는 이날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웠고 중원에는 하대성(서울)과 김정우(전북)을, 좌우 측면 MF에는 이근호(울산)와 김형범(대전)을 포진했다.

곽태휘(울산)와 정인환(인천)이 중앙 수비를 담당하고 좌우 측면 수비수에는 박원재(전북)와 신광훈(포항)가 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영광(울산)이 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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