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이준기, 눈 떠보니 '사또' 됐다..무슨 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15 22: 56

배우 이준기가 졸지에 사또로 부임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는 아랑(신민아 분)의 계획으로 인해 사또가 되는 은오(이준기 분)가 사또로 부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랑은 은오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이름만 알아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러나 은오는 이미 원한이 있는 귀신들로부터 수많은 부탁을 받고 있는 상황. 귀찮아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은오는 아랑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후 은오는 아랑에게 "이름을 알아보는 것은 관에 가서 알아보라"고 소리쳤고 그러자 아랑은 "사또가 없어서 그럴 수 없다. 혹시 사또가 되면 내 부탁을 들어주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은오는 "그래, 사또가 되면 해줄게"라고 말해 아랑의 계획이 시작되는 계기가 됐다.
아랑은 친한 무당을 찾아가 은오를 사또로 만들 계획을 알려줬고 무당의 계획을 들은 이방은 은오를 납치해 은오를 사또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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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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