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불륜 저지르고 후회막심 "못살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16 09: 01

유부남과의 블륜스캔들로 논란을 빚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옛 연인 로버트 패틴슨에게 직접 편지를 쓰며 사과를 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 등 현지언론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그녀의 마음을 담아서 직접 쓴 편지를 로버트에게 보냈으며 여러 건의 문자 메시지도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크리스틴이 수십 개의 손편지를 로버트에게 보냈다. 편지에서 크리스틴은 로버트에게 다시 자신을 받아달라며 사과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크리스틴은 '너 없이 살 수 없다', '너를 사랑한다', '나에겐 네가 전부다', '내 생애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 등의 말을 쓴 것으로 보인다"라며 "크리스틴은 로버트의 마음을 다시 얻을 수 있다면 뭐든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 인연을 맺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행각을 벌여 물의를 일으켰으며 연인 로버트 패틴슨과 최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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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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