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외국인 앞에서 진땀..영어실력 '들통'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8.16 09: 15

아이돌그룹 B1A4 산들의 영어 실력이 들통났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BS Joy 'B1A4의 헬로 베이비'에는 영어 학원을 찾은 B1A4 아빠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B1A4는 “은솔이와 현우에게 직접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에 제작진이 아빠들의 영어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베이비들의 영어 교육을 제안한 산들은 “아이들을 글로벌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영어 교육이 필요하다”며 영어 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 직접 가르치겠다는 열의까지 보였다.
하지만 산들은 코끼리(ELEPHANT)의 스펠링을 써야 하는 문제에서 앞 ‘E’와 끝 ‘T’ 만을 쓰는 등 오히려 영어 교육의 필요성이 가장 절실한 멤버로 등극해 멤버들의 걱정을 샀고, 급기야 영어 울렁증을 고백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산들을 비롯한 B1A4 멤버들의 영어 실력은 오는 17일 오후 7시 10분 'B1A4의 헬로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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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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