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윤진이, 이제야 '신혼부부 포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8.16 09: 31

'윤메알' 커플이 연인처럼 다정한 화보를 공개했다.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민종과 윤진이는 16일 발간되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사랑스런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그들은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해피엔딩으로 끝난 드라마의 몇 년 후를 연상시키듯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 화보는 북유럽 스타일의 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픽 퍼포먼스를 입고 진행됐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민종은 ‘신품 4인방(장동건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 중 ‘유일한 싱글’인 점에 대해 “사실 현장에서는 진짜 20~30년 지기 친구처럼 빠져들다 보니 세 사람에게 가정과 아이가 있다는 느낌이 없었다. 그런데 집에 못 들어갈 때면 가정을 챙기는 걸 보면서 실감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실제 결혼 계획은 전혀 없다.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자연스럽게 결혼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결혼을 서두르고 싶지는 않다”고 솔직히 밝혔다.
윤진이는 극중 김민종과 결혼에 골인한 결말에 대해 “정말 예쁘게 잘 나왔다. 메아리가 늘 상상하던 것이 현실로 이뤄진 것 같아 행복하다”면서 “실제로도 윤이 오빠처럼 배려심이 많고 나를 생각해주는 남자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좋아할 것 같다”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과 윤진이의 화보는 8월 16일 발간된 하이컷 83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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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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