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슈주 멤버 아닌 25세 순수청년 '소탈 매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16 14: 31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시원이 소탈한 일상의 모습을 콘셉트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시원은 최근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슈퍼주니어의 멤버가 아닌 25세 청년의 순수한 모습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최시원은 편안한 디자인의 셔츠를 입고 꾸밈 없는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에서 그는 후드 점퍼로 자연스러운 인상을 자아냈으며 물을 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포즈를 취하며 편안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시원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2005년부터 슈퍼주니어로 함께 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제는 서로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잘 알고, 서로 길들여졌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고 싶다”고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정형화된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며 “연기자로서만이 아니라 최시원이라는 사람 자체가 고정된 하나의 이미지라 그걸 깨고 싶다”는 바람을 비치기도 했다.
최시원의 화보는 퍼스트룩 8월 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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