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현영, 아기 건강 위해 제대혈 보관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16 11: 17

 
첫딸을 출산한 방송인 현영이 아기의 건강을 위해 제대혈 보관을 결정했다.
현영의 소속사 코엔 측은 16일 "현영이 오늘 새벽 3시 2분께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18kg의 건강한 여아를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영이 자녀의 건강을 위해 출산시 제대혈을 채취해 제대혈 은행에 보관하기로 했다"며 엄마가 된 현영의 기쁨을 전했다.
제대혈은 산모와 아기를 연결해 주는 탯줄 속의 혈액으로 향후 백혈병, 뇌성마비 등 난치병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예쁜 딸이 태어나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 주었으면 좋겠다.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출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영은 출산 후 휴식시간을 갖고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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