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꼴렉씨옹, 2012 F/W 컬렉션 선보여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8.16 11: 24

 패션잡화 멀티숍 '라꼴렉씨옹(La Collection)'의 2012년 가을·겨울 컬렉션이 공개됐다.
라꼴렉씨옹의 이번 시즌 컬렉션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소개된다. 라꼴렉씨옹의 대표 브랜드인 르네 까오빌라는 이번 시즌 레이스와 스와로브스키를 믹스하여 화려하고 정교한 디테일의 플랫, 펌프스, 샌들을 선보인다. 장비토 로씨와 오주르에서는 아름다운 라인을 살려주는 리얼웨이룩 부티와 부츠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 시즌 첫선을 보이는 르웬 스콧과 로베르 끌레제리의 컬렉션 역시 눈에 띈다. 르웬 스콧은 클래식한 룩에 어울리는 닥터백과 민트컬러의 가벼운 장어가죽 클러치백으로 라꼴렉씨옹에서 처음으로 백 컬렉션을 선보인다. 위트 있는 컬러 컴비네이션의 여성용 옥스포드화의 로베르 끌레제리 역시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 중 하나다.

이 밖에도 페드로 가르시아는 대표적인 소재인 카스토로로 심플한 디자인의 빅백와 아이패드 케이스 등을 처음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캐주얼한 알베르토 구아르디아니,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카르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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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꼴렉씨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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