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박태환에 올림픽 포상금 1억6천만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8.16 15: 39

 박태환(24)을 후원하고 있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16일 SKT타워에서 2012 런던올림픽 자유형 400m와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박태환에게 올림픽 성적 포상금 1억6000만 원을 지급했다.
SK텔레콤은 2007년부터 박태환을 후원하며 세계 최고 수영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하성민 사장은 격려금을 지급하는 자리에서 금년 런던올림픽에서 자유형 400m 예선전 실격 번복이라는 엄청난 심리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겨뤄 값진 은메달 2개를 따내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제공한 박태환 선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달하며 최선을 다한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했다.
또한 SK텔레콤은 8월16일 런던올핌픽 기간 동안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K텔레콤의 80만 소셜미디어 팬들이 박태환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및 격려메시지를 액자로 제작하여 박태환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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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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