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극 '아랑사또전'이 이준기-신민아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 방영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극중 이준기가 연기하는 사또와 신민아가 맡은 처녀귀신 아랑 역의 캐릭터를 따 팬들에게서 ‘사랑커플’이라 불리며 이들의 로맨스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가운데, 아랑과 은오의 두근대는 로맨스를 예감케 하는 커플 스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아랑과 은오의 모습에는 잔뜩 긴장한 눈빛이 역력하다. 이들 커플이 한 단계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부분이기에 오랜 시간 공들여 촬영된 이 장면은 현장에서 NG로 인해 계속해서 재촬영을 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장 분위기가 즐겁고 활기차기로 유명한 '아랑사또전' 팀이지만,아랑과 은오의 로맨스가 시작되는 이번 촬영에서는 이준기와 신민아가 서로 쑥스러워한 탓에 웃음이 터져 많은 NG가 났다고.
지난 14일 '골든타임' 방송 후 공개된 '아랑사또전'의 10분 하이라이트에서 살짝 공개되기도 했던 이 장면은 아랑과 은오가 밀착(?)해야만 했던 이유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만나면 늘 티격태격했던 둘의 관계가 앞으로 급진전될 수 있을 것인지, 16일(목) 2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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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