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최대철, 비밀 독립투사..'각시탈' 합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16 18: 04

배우 최대철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 합류했다.
최대철은 ‘각시탈’에서 조선중앙일보의 기자로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송기자 역을 맡았다. 최대철은 극중 열혈 독립운동가이자 조선중앙일보 동진 사장과 독립운동을 주체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각시탈’은 이강토(주원 분)를 각시탈로 의심하는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의 압박이 강해지고 있다. 언제 각시탈의 정체가 들어날지 모를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송 기자는 이강토와 기무라 슌지의 갈등에 반전을 낳을 핵심 인물로 활약하게 된다.

최대철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기반으로 탄탄하게 연기 경험을 쌓아온 실력파로 현재 연극 ‘너와 함께라면’에도 출연 중이다.
최대철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대철이 ‘각시탈’에 강한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며 “일주일의 반은 대학로에서 나머지 절반은 합천의 각시탈 촬영장에서 보내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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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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