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울산 진하리 진하해수욕장에서 펼쳐진 2012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경기를 마친 체코 선수들이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진하해수욕장내 특설코트에서 한국 A, B 2개팀을 비롯해 스페인, 오스트리아, 미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체코, 일본, 필리핀 등 9개국 10개팀이 기량을 겨루는 본경기가 진행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15일과 16일에는 예선경기, 17일에는 준결승과 결승 경기에 이어 시상식, 폐회식 등의 순서로 펼쳐진다.

한편 대회 우승팀은 8000달러, 준우승 6000달러, 3위 4000달러 등 총 2만50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