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막내 혁이 "곡 중 '우쭈쭈' 안무로 누나들의 꿈나라를 접수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빅스는 16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기자와 만나 "이번 곡 '록 유어 바디' 중 '우쭈쭈'라는 가사가 있다. 이 가사에서 막내 혁이 굉장히 귀여운 안무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 18살인 혁은 "'우쭈쭈' 가사에서 제가 굉장히 애교를 부린다. 이 부분을 누나들이 눈여겨 봐줬으면 좋겠다. 우리 나라의 모든 누나들의 꿈나라를 접수하고 싶다. 잠들기 전 저의 '우쭈쭈'가 떠올랐으면 한다"고 수줍게 웃어 보였다.

혁의 발언에 빅스 멤버들은 "우리 모두 '우쭈쭈'에서 같은 안무를 하긴 하지만, 혁이 독보적으로 귀엽게 소화해낸다. 우리 역시 혁의 안무를 보면 깨물어주고 싶을 지경"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빅스는 지난 14일 발매한 새 앨범 '록 유어 바디'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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