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페스티벌을 석권하며 한류 밴드의 입지를 탄탄하게 지켜온 록밴드 칵스(KOXX)가 2년 연속 일본 '섬머소닉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칵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일본 대형 페스티벌인 '섬머소닉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 '아일랜드 스테이지 아시안 콜링(ISLAND STAGE Asian Calling)'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칵스는 글로벌적으로 높아진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메인 톱 3 무대인 '소닉 스테이지(Sonic Stage)' 무대에 정식으로 초청 받았다.
칵스는 데뷔 이후 국내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태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록밴드로는 유일무이하게 글로벌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칵스는 올해만 해도 '싱가포르 모자이크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린 플러그드 서울',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 & 캠핑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칵스는 오는 9월 열리는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 등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거침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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