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2008년 첫 출시된 ‘돔 SLR 배낭’의 2012 버전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번 2012 버전인 ‘돔 SLR 배낭’은 70년대 밀레의 클래식한 등산 배낭을 재현해 낸 빈티지한 감각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프랑스 국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선명한 블루, 레드 컬러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돔 SLR 배낭'은 벨크로 테이프로 등판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어 각자 신체 조건에 맞게 등판 길이를 맞추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소재사용은 가벼우면서도 마모가 적고 외부의 열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능력이 뛰어난 코듀라 원단을 사용했다. 코듀라는 본래 듀퐁사에서 군복용으로 개발한 원단인 만큼 일반 면의 10배, 폴리에스테르의 3배에 달하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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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