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중과 장신영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나들이에 나섰다.
김상중과 장신영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추적자 외전’ 녹화에 참여했다. ‘추적자’는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로 김상중과 장신영의 열연이 화제가 된 작품.
녹화는 김상중에게 배달돼야 할 물건이 ‘런닝맨’ 멤버 중 한명에게 잘못 전달되며, 이에 김상중과 장신영이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아 우승하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과 쫓고 쫓기는 추적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런닝맨’ 멤버들은 김상중과 장신영의 예상치 못한 습격에 소스라치게 놀라 주저앉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추적자’의 명대사를 말하며 김상중과 장신영의 팬임을 고백했다.
특히 이번 ‘추적자 외전’에서 김상중은 모든 상황을 진두지휘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 보였고, 런닝맨들은 그동안의 추격전 노하우를 활용해 치밀한 작전을 세우며 김상중과 장신영에게 대항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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