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장우혁, 밀당의 귀재 등극..이휘재도 ‘찬사’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8.17 17: 55

아이돌의 전설 H.O.T.의 장우혁이 ‘밀당 귀재’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장우혁은 최근 진행된 MBC 신개념 러브버라이어티 ‘반지의 제왕’ 녹화에서 남성다운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줘 여자 출연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우혁은 촬영 내내 여성출연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저 안 좋아하세요? 저는 마음에 드는데” 등의 코멘트를 던지는 등 작업 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연예계 대표 ‘연애고수’ MC 이휘재는 이 같은 장우혁의 모습을 보고 “알고 보니 장우혁 씨가 원조 옴므파탈, 밀당의 귀재인 거 같다”고 말했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장우혁은 동반 출연한 토니안과 한 여자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여, 35세 동갑내기이자 결혼적령기 남자로 만난 H.O.T. 멤버들의 새로운 대결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반지의 제왕’은 이 시대 최고 스타와 일반 여성의 만남을 그린 신개념 러브버라이어티로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우혁 외에도 방송인 지상렬과 배우 유태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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