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진수(23)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황진수는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됐다. 그리고 곧바로 유격수 8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주고를 졸업하고 2007년 롯데에 2차 6순위 지명으로 입단한 황진수는 지난해 말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컨택에는 재능이 있고 수비 능력이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발이 빨라 주루에도 능하다. 올해 황진수는 대수비로만 13경기에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주전 유격수 문규현이 오른쪽 허리 담 증상으로 최근 정훈이 그 자리를 채웠지만 타격 부진으로 황진수에 기회가 돌아갔다.

대신 외야수 황성용(29)이 2군으로 내려갔다. 황성용은 올 시즌 50경기에 나서 타율 2할6리(34타수 7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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