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종료 후 이승엽과 진갑용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삼성은 이날 열린 두산전에서 1회 터진 이승엽의 선제 결승 2루타와 5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브라이언 고든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전적 56승 2무 41패(17일 현재)를 기록하며 2위 두산(53승 1무 45패)과의 격차를 3경기 반 차로 벌여놓았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