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유승우, 심사위원 극찬 속 합격 "대박이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18 00: 32

엠넷 '슈퍼스타K 4' 도전자 유승우가 심사위원 이승철, 백지영, 이하늘 전원의 극찬을 받으며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유승우는 17일 오후 첫 방송된 '슈퍼스타K 4'에서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곡을 기타 연주를 곁들여 멋스럽게 소화했다.
백지영은 유승우에게 "목소리를 내는 방법을 아는 것 같다. 기분 좋게 합격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하늘은 "자기가 잘 하는 게 뭔지 아는 친구다"고 칭찬했으며 이승철 역시 "어렸을 때 나를 보는 거 같다. 길을 정할 나이는 아니지만 음악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유승우는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합격 판정을 받았다.

유승우가 자리를 뜬 후 백지영은 "얘 대박이다"며 감탄을 표했으며 이승철도 "천안 성환읍에서 대단한 인재가 나왔다"고 혀를 내둘렀다.
순수한 모습의 유승우는 "백지영 심사위원과 이승철 심사위원이 천사같다. 응원 와 준 친구들에게도 모두 고맙다"고 인사했다. 
한편 '슈퍼스타K 4'는 오늘(17일)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15회에 걸쳐 전파를 탄다. 본선 진출자 TOP10이 꾸미는 생방송 무대는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7주에 걸쳐 방영된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