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출동한 '고쇼', 한달만에 시청률 10%대 진입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18 08: 19

양학선, 김장미, 신아람, 송대남 등 2012 런던올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가 4주 만에 시청률 10%대에 재진입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고쇼'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보다 1.5%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미는 놀랄만한 예능감을, 양학선은 현란한 셔플댄스를 선보였다. 또 신아람은 '1초 판정'의 진실에 대해 설명했다. 이 외에도 송대남, 김재범, 조준호, 최병철, 김지연도 의외의 입담을 과시했다.

줄곧 10% 초반 시청률을 유지해 오던 '고쇼'는 지난달 27일 9%를 기록한 뒤 올림픽 중계로 3주간 결방됐다. 올림픽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게스트 출연은 '고쇼'의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2'는 8.1%, MBC '남극의 눈물-에필로그'는 5.5%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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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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