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조용하다 했더니 홍콩서 폼잡고..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18 10: 15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연기, 노래, 프로그램 진행을 자신의 에너지 원천으로 꼽았다.
이승기는 최근 한 패션화보에서 따뜻한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승기는 홍콩을 배경으로 베이지 컬러 재킷과 네이비 컬러 니트 등을 매치하며 분위기 있고 세련된 가을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머플러와 부츠, 안경 등의 액세서리를 적절히 활용하여 한껏 남자의 향기를 풍겨냈다.
드라마 '더킹 투 하츠'를 끝낸 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로 성화봉송을 했던 이승기는 현재 휴식시간을 가지며 에너지를 충전 중이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연기를 하고, 노래를 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느끼는 행복은 에너지의 원천"이라며 "쉬지 않고 일을 해도 힘들지 않은 비결"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100인의 식탁'(가제)을 통해 MC 복귀가 유력했으나, 프로그램 제작이 무산되면서 MC 컴백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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